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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먹자!/나의 먹부림

[수원AK맛집! 훠궈야] 훠궈 첫 도전기 솔직후기🧡

by 깡율 2020. 10. 6.



안녕하세요!!!
다들 즐거운 추석 보내고 있으신가요?
저희 가족은 코로나때문에 이번에는
할머니댁에 가지 않았어요ㅠㅠ

태어나서 처음인것 같아요!
이렇게 명절날 집에만 있다니...

정말 코로나 때문에 별일이 다 있네요ㅠㅠ

명절 전에 오랜만에 동네친구랑 만나서 쇼핑을 하러
수원역에 있는 ak몰에 갔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쇼핑하기 전에 배를 먼저
채우기로 했답니다!!

쌀쌀한 날씨에 국물을 먹고 싶어
친구가 훠궈를 추천하길래

22년 인생동안 처음 훠궈를 도전하게 되었어요!!



내부 모습 입니다! 깔끔한 인테리어로 되어있도라구요!
확실히 사람들이 많이 없었어요ㅠㅠ
원래 사람이 북적북적한 곳인데..


이곳은 소스를 직접 만들어 먹는 곳이에요ㅎㅎ
친절하게 맛있게 만들어 먹는 레시피도 적혀 있었어요!!
저는 훠궈를 처음 먹어보기 때문에
친구가 만드는 걸 옆에서 보며 따라 만들었답니다
🤣🤣🤣


친구는 땅콩소스를 만들었는데 저는 땅콩보단
칠리소스를 좋아해서 칠리와 마늘 양파 청양고추 그리고 고추기름을 넣었어요!!!



저랑 친구는 훠궈런치세트를 먹었어요!
꿔바로우+훠궈+볶음밥(모듬두부 중 택)이렇게 되어있는 세트에요!

소고기도, 다른 야채들도 전부 싱싱하더라구요
무한리필은 아니라서 아쉬웠지만, 충분한 양이였답니다!
버섯 2종류, 옥수수면, 배추 숙주 치커리 단호박등등
꽤 알찼어요!

세트메뉴에 포함되어있는 것들이에요!
계란 볶음밥과 꿔바로우 입니다!

꿔바로우는 1인1개로 나와요ㅋㅋ큐ㅜㅜ
맛은 그저 그랬어요 소스가 달아서 아쉬웠네용
계란 볶음밥은 꼬들꼬들하면서 계란비린내도 안나고
너무 맛있었어요!! 향신료에 약한 저는 볶음밥이 제일 맛있는것 같았어요ㅋㅋㅋㅋ

백탕과 홍탕이에요!
홍탕은 원래 뽀얀 사골 국물인데 이곳은 버섯육수 같은 맛이였어요 그래서 그런가 한국 샤브샤브와
맛이 너무 똑같았답니다 ㅋㅋㅋㅋ

홍탕은 마라탕과 비슷한 맛인데 좀 더 향신료가 많이 들어간 느낌이였어요! 향이 쎄서 놀라긴 했지만
땅콩소스와 먹으니 꽤 괜찮더라구요

아 그리고 여기 맵기가 3단계인데 1단계여도 꽤 얼얼했어요!
그리고 저 뒤에 고수 보이시나요?
제 친구는 고수를 무슨 김치 먹듯이 먹더라구요ㅋㅋㅋㅋㅋ

아무리봐도 신기했어요 저는 고수를 못먹어서ㅠㅠ
언제쯤 고수를 먹을수 있을까요!!



숙주,고기 소스와 함께 뇸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ㅎㅎ
다음에는 꼭 고수가 입에 맞아서 저도 와구와구 먹고 싶네요ㅎㅎ

훠궈 다른 맛집 아시는 분 계시나요??
완전 제대로된 맛집에 가서 훠궈 즐겨보고 싶네요🧡

아시는 분들은 댓글에 맛집 알려주세용☺️🧡
그리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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