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율이입니다ㅎㅎㅎ
오늘 날씨가 정말 봄날씨였죠ㅠㅠ!!
바람도 살랑살랑
쨍한 날씨여서
엄마랑 집에만 있기 아쉬워
반월저수지로 드라이브 갔어요ㅎㅎㅎ
드라이브 갈땐 대부도나 오이도로 갔었는데
엄마가 반월저수지도 좋다며
데리고 가주셨어요ㅎㅎ
반월저수지는 안산에서 유명한
유니스정원이랑도 거리가 가까워서
유니스정원을 들렸다가 가기도 좋더라구요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으로 가는거 추천드려요!
주차공간도 꽤 있고
주변에 카페들도 많아서
카페에서 커피한잔먹고 돌아다니면 딱 좋더라구요
엄마랑 케이크 먹으러 반월저수지 바로 앞에있던
카페에 먼저 들어갔어요
평일 낮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
너무 좋았던..❤
카페에서 얼그레이 유자케이크와
아메리카노를 시킨후
창가에서 저수지뷰를 바라보며
엄마랑 폭풍수다 떨었어요ㅋㅋㅋㅋ
케이크가 너무 달지도 않고
생크림이랑 유자잼?같은것도 들어가있어
상콤하니 맛있었어요ㅎㅎ
엄마랑 맛있다며 5분만에 순삭했어요ㅋㅋㅋ
그냥 알아보지도 않고 끌리는곳으로 갔지만
성공적이여서 좋았어용ㅎㅎ
오랜만에 잔잔한 호수를 보고 있으니
너무 여유로웠고 맘껏 힐링했네요ㅎㅎ
카페에서 맘껏 수다를 떨고
날씨가 너무 너무 좋다보니
저수지를 걷기로 했어요
저수지 위에 산책로를 만들어놔서
물위를 걷는 기분이에요😄
중간중간 감성터지는 글귀들도 있더라구요!
엄마는 너무 좋아하셨는데
저는 괜히 오글거려서 사진만 찍었어요ㅋㅋㅋㅋ
(왠지 싸이월드에 올려야할것같은 느낌..)
꽤 많이 걸었는데도
다 돌아보진 못했어요...ㅎㅎ
다른 분들은 강아지랑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시고
저희처럼 드라이브로 오신분들도 많더라구요
날씨도 너무 좋고
엄마랑도 너무 오랜만에 나와서
더욱 성공적이였던 데이트하고 왔네용
반월 저수지 추천드려요
완전 힐링스팟👏👏
안산 오실때 한번 들려보세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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